일제시대 때 광화문

광화문 광장이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일제 시대 때 우리 광화문을 어땠을까 사진으로 돌아보고자 한다. 

 

 

1. 1903년 일제가 철거하기 전 광화문 계단 모습

일제에 의해 훼손되기 전의 광화문 계단 모습으로

광화문 바로 앞에 월대(돌계단, 원 표시)와 좌우의 돌 난간이 길게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가운데는 임금의 전용문으로 아무나 드나들 수 없었다고 한다. 

 

 

2. 철거되기 시작하는 광화문 계단 (1906년)

광화문 계단 철거는 일제가 공진회 산업 박람회 구상으로 계획된 사건이다

왼쪽에 표시된 사람을 비교할 때 계단 높이를 예측할 수 있다

중앙부분은 흙으로 계단을 덮어 인력거와 차량이 통화할 수 있도록 높이를 올렸다고 한다

 

3. 광화문 월대 철거 (1906년)

 

광화문 앞 중앙에 있는 월대가 철거되고 자동차가 들어갈 수 있도록 도로와 연결이 됐다

왼쪽에느 군 초소가 있어 출입자를 확인하고 통화시켰다고 한다. 

 

4. 광화문 공진회 선전탑 (1915년)

공진회 박람회 행사 때 일제는 광화문과 숭례문에 아치를 장식하고

일본 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양쪽으로 인력거가 대기 중이고

좌우 문은 닫고 임금만 드나들 수 있는 중앙문만 일부러 개방해 드나들도록 했다고 한다

조선왕권을 무시하기 위한 행위임이 틀림없다. 

 

 

5. 경복궁 동쪽으로 옮겨진 광화문 (1920년)

일제가 광화문을 경복궁 동쪽의 건춘문 불쪽으로 해체 이전시킨 모습이다. 

이 그라로는 중학천이 흐르러 여인네들이 빨래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6. 조선부품공진회에서 변형된 광화문 (1923년)

광화문 문 구조를 변형시키고 중앙문에만 일장기를 아치형으로 걸어둔 모습니다. 

유독 임금이 드나다는 문의 상징인 중앙문을 주요 통로로 사용해

많은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고 있다

 

 

출처:천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