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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와 백신에 대해
    병과 아픔에 대해 2018. 10. 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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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와 백신에 대해


    인플루엔자는 보통 감기가 아닙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여기 저기서 이런 말들을 자주 듣게 됩니다. 

    그 말을 들으면 대개는 겁을 먹고 '인플루엔자는 보통 감기가 아닌 무서운 질병이구나.' 하고 믿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말에 속아서 백신을 맞으러 가지는 말기 바랍니다. 

    일본의 후생 노동성 홈페이지에도 "인플루엔자 백신으로는 감염을 막을 수 없다."는 말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혈액 속에서만 항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목이나 코로 침입하기 때문에 막을 도리가 없습니다. 

    또한 백신은 다음에 유행할 바이러스의 형태를 예상해서 만들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슨 종류도 엄청나게 많고, 날마다 바지런히 모습을 바꾸기 때문에 적중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맞든 맞지 않든 다를 바 없어 백신이라고 부르기도 어렵습니다. 


    고령자나 체력이 약한 사람도 백신은 결코 맞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백신을 맞은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을 비교한 네덜란드의 한 실험에서는

    두 경우 모두 예방 효과가 차이는 없었지만,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급사율이 60세를 기점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아이은 인플루엔자로 열성 경련이나 뇌증을 일으킨다고들 하지만, 열성 경련으로 죽는 경우는 없고, 뇌증은 인플루엔자와 무관합니다. 


    오늘날 세계 백신 시장의 2조 엔 규모입니다. 그중에서도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백신을 수입하는데만 국가 예산, 즉 세금이 1,400억 엔이나 투입되었습니다. 매년 겨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거두는 이익은 개인병원에서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계에서는 인플루엔자는 무섭다는 이미지를 계속 퍼트리고 있는 것입니다. 


    감기도 인플루엔자도 감염되었다 저절로 나을 때 백신보다 휠씬 강한 항체가 생기고 몸도 튼튼해집니다. 



    인플루엔자 백신 만드는 과정


    또한 인플루엔자 백신이 병아리가 되기 직전의 수정란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것도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바이러스는 살아있는 세포 속에서만 증식하기 때문에 달걀 껍데기에 구멍을 뚫고 바이러스를 주사한 뒤 구멍을 닫아 따뜻하게 배양하면, 달걀 한 두개서 성인 한 명분의 백신이 만들어집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의 주의 사항에는 다음과 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조에 달걀이 사용되고 달걀 성분이 남아 있다. 달걀 알레르기인 사람이 접종하면 온몸에 쇼크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이 밖에  첨가물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백신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아 있는 채로 약하게 만든 생백신


    둘째, 그 시체인 불활성화 백신, 무독화한 톡소이드 등입니다. 


    셋째, 포르말린으로 바이러스를 죽인 것입니다. 




    출처 : 더난 출판, 곤도 마코토 지음, 김윤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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