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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과 싸울 때 통증 완화하는 방법
    병과 아픔에 대해 2018. 10. 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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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과 싸울 때 통증 완화하는 방법


    통증은 암세포가 장기 밖으로 나와 신경을 침범했을 때 생깁니다. 

    그럴 때는 통증을 약으로 억제한느 방법이 필요합니다. 

    통증을 잘 조절하면 기력이 샘솟고 식욕이 생기며 생명 또한 연장이 됩니다. 




    1단계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을 하루 4-6회 먹어봅니다.

    이 약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약사에게 "아세트아미노펜 100퍼센트 진통제 주세요" 라고 말하면 줍니다. 

    이세트아미노펜은 요통이나 신경통 등의 통증으로 고통스러울 때 진통제로도 권장합니다. 


    2단계


    아세트아니모펜이 효과가 없다면 우선 인산 코데인 을 시험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약은 의료용 마약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3단계


    1, 2 단계 모두 소용이 없다면 모르핀 계통의 약물을 권합니다. 

    모르핀이라고 하면 중독부터 겁내는 사람이 많지만, 약으로 먹을 때에는 혈중 농도를 조금씩 올리기 때문에 중독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구역질인자 변비 등 부작용이 심할 때나 모르핀이 그다지 효과가 없을 때는 의사오 상담해서 모르핀과 거의 같은 작용을 하는 "펜타닐" 패치를 시험해 봐도 좋을 듯 합니다. 

    가슴, 복부, 위팔, 넓적다리 등에 한 번 붙이면 72 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어

    외출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르핀이나 펜타닐은 오피오이드 라고 불리는 종류의 약입니다. 신경세포에 있는 오피오이드 수용체 라는 단백질에 결합해서 이 수용체를 활성화시킵니다. 

    이 수용체는 신경의 움직임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통증을 멈출 수가 있습니다. 

     다만 펜타닐의 진통 효과는 모프린의 100배 상회하며, 호홉 억제 효과도 과도해질 때가 있어 일본에서는 모르핀을 어느 정도 사용하고 난 뒤에 쓰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암 방치 에 대한 기준


    암은 모두 어떤 일이라고 내버려두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암 방치 요법에 대한 기본 지침은 아래와 같습니다. 


    -진짜 암이라면 온몸에 전이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술이나 항앙제는 무의미합니다. 

    -고형암은 가능한 한 가만히 두고, 만일 통증이 생긴다면 이를 누그러뜨리는 완화 케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가장 평온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특히 위암, 간암, 식도암, 자궁암의 경우 수술이나 항암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마지막 순간까지 통증 없이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더난출판, 곤도 마코토 지음. 김윤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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