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콜레스테롤 섭취로 예방, 암을 이기는 방법

병을 콜레스테롤 섭취로 예방

암이나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강한 세포막을 만든느 재료는

바로 콜레스테롤입니다. 

콜레스테롤이야말로 '장수하는 약'인 것입니다. 

실제로 일본 남성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록 오래 사는 곳입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이유로 약을 권하고 먹게 합니다. 

과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를 일으킨다거나 심장병의 원인이 된다는 이야기는 

100년 전부터 내려온 엉터리 지식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나쁘다고 처음 말한 사람은 어느 러시아 연구자였습니다. 

그는 콜레스테롤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1913년 초식 동물인 토끼에게 달걀을 먹였고, 

그러자 동맥경화처럼 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인 것입니다. 

이 실험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 오해가 계속 커졌습니다. 

토끼는 초식동물이니까 동물성 지방을 소화할 수 없어 혈관에 쌓인 것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게다가 

1950년대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생리학자 안셀 키스는 정신병원에서 급식 실험을 실시한 뒤 '식사 중 지방이 너무 많으면 심방병의 원인이 된다'고 주장하고

22개국의 식생활과 질병에 대한 데이터를 조사했습니다. 

모든 자료를 해석했더니,

지방 및 콜레스테롤 섭취량과 심장병에는 아무런 관계도 없음이 분명했는데도

키스 박사는 여섯 개국 데이터만을 취해

자신의 학설을 뒷받침했습니다. 

이를 사실로 받아들인 미국에서는 1960년대에 '콜레스테롤 가설' 붐이 일었다고 합니다.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달걀 등은 삼가고, 리놀산이 풍부한 식물성 기름 등의 섭취를 늘리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져 동맥 경화나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양지도대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했더니, 

심장병 사망률도, 전체 사망률도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미국 정부가 막대한 연구비를 쏟아 부은 연구는 대실패로 끝난 것입니다

암을 이기는 방법

그럼 암이 커지는 것을막는 방법은 없냐는 질물을 들으면 저자는 항상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제대로 섭취해 세포막을 강하게 만들자, 

암은 정상 세포를 파고들어 넓게 퍼지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이 많은 소고기 등심이나 참치 뱃살, 장어를 권한다"

고 합니다.

그러면 대개는 고기는 암의 먹이가 되니까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요

암에 걸린 뒤로 지방은 섭취하지 않고 있는데 라면서 깜짝 놀랍니다. 

하지만

이는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권유입니다. 

고기의 지방을 독처럼 무서워하며 멀리하는 사람이 많지만, 

인간의 몸은 수분을 빼면

대부분 단백질과 지방질로 되어 있습니다. 

또 생명을 유지하는 뇌의 60퍼센트는 지방질입니다. 

지방질 중에서도 콜레스테롤은 온 몸의 세포막이나 호르몬을 만들고, 

기억 등의 뇌 활동에도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세포막이 강해지면 

암뿐 아니라, 세균과 바이러스도 잘 막아낼 수 있고,

염증에도 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암을 막으려면 면연력을 높여야 한다는 말은 큰 오해입니다.

바이러스나 세균 등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은 분명히 

면역세포가 걸러주지만, 암세포는 몸속 정상 세포가 조금 변해서

자란 것이므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암이 발생한 후 면역세포요업 등을 실시하는 것도 무의미합니다. 

암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세포력과 저항력이 중요합니다. 

세포막이 약하면 세포와 세포 사이에 암이 끼어 들어가 계속 퍼져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백질과 지방질을 제대로 섭취해 세포 자체를 튼튼하게 해야 합니다

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를 완벽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고기, 우유, 달걀, 생선 등의 동물성 식품입니다. 

이들 식품은 빈혈이나 골다공증,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증, 당뇨병, 고혈압 등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 더난출판, 곤도 마코토 지음, 김윤경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