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세일기간

대표적인 미국 세일 기간

 

해외 직구로 다들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은 특정 기념일, 공휴일,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전국적인 세일을 진행합니다. 미국 내 대부분의 브랜드가 이러한 할인 시기를 대체적으로 지키고 있으며 이 시기에 맞추어 마케팅을 벌이기도 합니다. 여러 세일 기간 중 규모가 큰 대표적인 세일 기간에 대해 알아봅시다. 

 

1. New years day(새해 세일)

1월 1일부터 약 5일 동안 이어지는 새해 첫 세일입니다. 전년도 크리스마스 세일 때 판매하지 못한 가을,겨울 품목 위주로 세일을 진행합니다. 

 

2. President's day(프레지던트 데이 세일)

프레지던트 데이는 미국 대통령 조지 워싱턴과 에이브러햄 링컨의 생일이 2월임을 기리를 국경일입니다. 2월 3주차 월요일이 오기 일주일 전부터 세일을 시작합니다. 가을, 겨울 품목과 함께 가정용품을 위주로 세일을 진행합니다. 

3. Easter Sunday(부활절 세일)

부활절은 춘분 뒤의 첫 만원 다음에 오는 일요일이라고 합니다. 2018년 4월 1일, 2019년 4월 21일, 2020년 4월 12일, 2021년 4월 4일이 부활절입니다. 부활절 전 금요일에 시행하는 굿 프라이데이 세일에 이어서 봄 품목 위주로 세일을 합니다. 

4. Independence day(독립기념일 세일)

1776년 7월 4일 미국 독립을 기념하여 대규모 축하 행사가 전국적으로 이루어지며 시작되었습니다. 7월 4일 이므로 'Fourth of July'라고도 부릅니다. 7월 4일을 기점으로 일주일 전부터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여름 품목 위주로 세일을 합니다. 

5. Labor day (노동절 세일)

미국은 대체 휴일로 인해 토, 일, 월 3일 연휴가 있을 때에 맞추어 전국적인 세일을 진행합니다. 9월 1주차 월요일의 일주일 전부터 시작하는 노동절 세일은 상반기 총정리 개념의 높은 할인율을 보이는 세일입니다. 

6. Columbus day(콜롬버스 데이 세일)

콜럼버스 데이는 1492년 10월 12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여 신대륙을 발견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10월 2주차 월요일의 일주일 전부터 진행되며, 가을 품목을 위주로 세일합니다. 

7. Black friday(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직구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알고 있는 미국 연중 최대 세일입니다. 유통업체의 회계장부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한국뿐만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가장 주목하는 세일인 만큼 블랙프라이데이는 해외 직구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중요한 날입니다. 국내 직구족에게는 축약어인 '블프데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8. Cyber Monday(사이버 먼데이 세일)

블랙프라이데이 때 구매를 놓친 사람들이 노리는 세일입니다. 사이버 먼데이란 용어는 전미유통연맹에서 고안했는데, 블랙프라이데이의 온라인 버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블랙프라이데이가 끝나고 난 다음주 월요일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만큼의 할인율은 아니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높은 할인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9. Christmas(크리스마스 세일)

우리나라에서도 크리스마스 전후로 높은 세일이 있는 것처럼 미국에서도 높은 할인율로 세일을 진행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의 일주일 전부터 시작되면, 겨울 품목과 함께 선물 용품이 높은 할인율로 진열됩니다. 

앞서 정리한 세일 기간 외에도 여러가지 세일 기간은 있습니다. 해외 직구를 하신다면 달력에 간단히 체크해 두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